Page 66 - Pharma Paper Revie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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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 산화스트레스 및 DNA 손상 억제
◆ 천식 환자의 폐기능 개선
◆ 류머티즘 환자에서 관절염 증상 완화
◆ 간암 환자 생존율 향상 보고
◆ COVID-19 환자에서 회복 기간 단축, 증상 완화
○ 한계: 혈중 농도 개선은 있었지만, 대부분이 여전히 포합형 대사체이며, 자유(curcumin aglycone)
농도 상승은 제한적임.
5.2 2세대 제형 (Second-generation)
○ 핵심 전략: 커큐민의 소수성을 극복하고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micelle, nanoemulsion, 인지질 복합
체, spray-drying 등 첨단 약물전달 기술을 도입.
○ 대표제형: Meriva, Theracurmin, Hydrocurc, Cavacurcumin.
◆ Meriva → 인지질(phosphatidylcholine)과 결합한 피토좀 제형, 관절염 임상 근거 가장 풍부.
◆ Theracurmin → 콜로이드 나노입자 분산체, 적은 용량으로도 혈중 농도 상승.
◆ NovaSol → 미셀화 소프트젤, 혈중 농도 증가폭(185배)이 가장 높음.
◆ HydroCurc → LipiSperse™ 기술 적용, 소수성 극복 및 안정적 흡수.
◆ CurcuWIN (CHC) → 친수성 캐리어 기반 수용성 제형, 혈중 농도 40~50배↑.
◆ Turmipure Gold → 천연 유래 나노분산 분말, 빠른 흡수와 자연주의 콘셉트 강조.
◆ Flexofytol → 저용량 미셀 최적화, 소아·노인 대상 안전성 우수.
◆ BioCurc/CLDM → 마이크로미셀 액상 제형, 빠른 흡수율 개선.
◆ Cavacurcumin → 감마-사이클로덱스트린 포접체, 수용성·안정성 향상.
◆ Curserin → 리포좀+피페린 보강, 세포막 안정성과 대사 억제 동시 확보.
○ 임상 효과:
◆ 혈중 커큐민 농도는 1세대 대비 유의미하게 상승
◆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항염·항산화 효과 확인
◆ 안전성 양호, 부작용 최소
○ 한계: 대부분 혈중에서 검출되는 것은 포합체(curcumin-glucuronide, sulfate). 포합체는 세포 투과
성 및 생리활성이 떨어져 실제 임상적 효능을 제한할 수 있음

